[호주여행 / 둘째날] 2009.4.21 브리즈번 관광 시작하다!!
출발한 시각은 약 12시경.
숙소가 시티내에 있기 때문에 시티 주변을 도보로 관광할 수 있는 곳만 돌아보는 것이 오늘의 목표이다.
나의 첫 목적지는 시청, 정확히는 시청 시계탑 전망대이다.
먼저 퀸스트리트몰 중간쯤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얻고 출발~~ ^0^
한 5분쯤 걸었을까? 책자에서 보았던 시청이 보인다.
그런데 시청건물 주위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시끄럽고 복잡복잡..ㅠ
안으로 들어가니 1층에 갤러리와 박물관들이 있어서 잠시 구경한 다음, 전망대를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로갔다. 그 앞에 안내판이 있었는데 안내문구 중 하나 프리서비스~!!!
책자에는 이용요금이 2불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음하하하하하 공짜로 봤다.
나머지는 뭐라고 적혀있었는지... 안타깝게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간이 적혀있었던거 같은데..
오픈시간 10:00~ 15:00 ...라고 적혀있었던건가;;;;;;
다른 관광객 두명과 함께 엘리베이터로 3층으로 가서 복도를 조금 걸으니 다른 엘리베이터가 보였다.
그앞에 안내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엘리베이터에 우릴 태우고 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가 넓은 건 아니지만 느긋하게 구경을 하고 있자니 어느새 올라온 다른 관광객 중 한명이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찍으려고보니... 액정이 망가진거다;; 그제야 알았다.. 사진 찍어달라고 말하면서 카메라를 눈에 갔다댄 이유를...-_-;;; (영어를 못알아들으니 몰랐던거다;; 눈치도 발휘를 안해주고ㅠ) 어쨌든 찍어주긴 했지만 결과는 확인을 못하니...훗.....흔들리지않게 제대로 나왔길 바라는 수 밖에... (근데........ 나 수전증 있는데...에헷 =ㅁ=) 그 위에서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골코로 잠시 여행온 유학생도 만났는데, 여행에 대한 약간의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두번째 목적지는 안작광장.
지도를 살펴보고 갔음에도 헤메이다 발견한 이곳! 광장건너편에는 central 역이 있었다.
전날 친구를 따라 지하도로 퀸스트리트몰로 나왔기 때문에 영...;;;
(역시 지리를 모르니 마구 헤메이는구나ㅠㅠ)
광장이 큰건 아니라서 산책하듯이 슬슬 걸으며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세번째 목적지는 다리 건너편에 있는 사우스 뱅크.
책자에서 보기만했던 산책로를 발견!! 그 길을 따라 쭉~~ 걸어가고 있는데 나오는 인공 해수욕장!!
오~ 안전 요원도 있고 멋진 언니 오빠들도 있네? 흐믓하게 보며 조얼마 걸었을까? 돗자리 깔고 앉아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짐을 챙기더니 후다닥 뛰어가는거다;; 뭐..뭐야 왜그러지? 알고보니 비가와서 비하는거였다. (산책로엔 나뭇잎와 꽃잎들에 위가 가려져서 조금더 쏟아질때야 알았던거다.ㅠ)
근데 왜 해가 떠있는데 비가 이렇게나 쏟아지는거얏!!! 투덜대면서 근처에 있던 건물로 살짝 피해 있다가 이렇게된거 다리 건너자마자있던 퀸즈랜드박물관에나 가자..해서 비가 조금 그칠만하면 나와서 걷다가 쏟아질때쯤 다시 건물안으로 가고..를 5~6번은 했나보다;; 무사히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니 4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아침도 늦게 일어나서 빵으로 떼우고, 점심도 못먹어서 너무 허기지는 바람에 어찌할까 하다가 그냥 숙소로 가기로 했다. (아직 시간은 많고~ 난 몸을 혹사 시키러 온게 아냐 관광은 여유롭게!! 가 여행 목표니까^^..라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친구가 늦게 온다고 했던 것이 기억나서 뭘사가지고 들어갈까..고민하던 중 눈에 보이는 서브웨이에 들어갔다. (호주에 서브웨이가 많이 있다. 예전 롯데리아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주문이 간단하겠거니..하고 들어간 것인데 아뿔싸, 한국에서도 두번 가봤나? 싶은 서브웨이.. 들어가서 다른사람이 주문하는 것을 보고나서야 어떤 주문방식인지가 기억난거다;;; 빵도 골라야하고 안에들어가는 것들도 골라야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뉴판 중에 알만한 것은 미트볼..ㅠ 그외엔 뭔지도 모르겠고;; 어설픈 발음과 손짓발짓으로 주문을 겨우 마치고 처음사본 음식!! (내가 기특하긴 했지만 진땀 한바가지는 흘린 듯 하다;;) 사가지고 들어가니 친구가 낮잠을 자고 있는거다;; 있는 줄 알았으면 큰걸로 사오는건데;; 일단 반으로 잘라서 반은 먹고 반은 친구 몫으로 남겨뒀다. 금방 깰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참~~ 만에 부시시 깨어나는 친구...(고사이 나도 좀 자주고...-ㅁ- 알고보니 친구가 머리가 아파서 일찍왔다고 했다.) 눈뜨자마자 한 말은..."배고파~~" 잘라둔 반을 주고(나...선견지명이 있었구나-ㅁ-!!) 그걸론 성이 안차다고하고, 나도 배가 고파서(그 후로 4시간은 지난 것 같았으니까능) 헝그리잭에 가서 버거를 사오기로 했다. (헝그리잭은 버거킹의 호주내 이름이다.)
저녁 거리구경도 하며 버거를 사와서 먹고는 친구 컴을 독차지...
별로 안쓴 것 같았는데 어느새 새벽 4시가!?!?!!!! 그제서야 부랴부랴 컴을 끄고 잠을 청했다ㅠ





대략 4~5배정도될까? 넘나?;;; 매표소에서 본 가격이 기억으론 한 15불정도 했던거 같은데;;;)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와서 선탠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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