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기_2] 1001 night...

친구의 끈질긴 시음기 타령에도 묵묵부답였던 나 홍차걸[..]
휴일에 나갔다가 오랜만에 일찍들어와서 할일이 없어지자 한가함에 차 한잔이 생각나 마시려다
내친김에 시음기까지 써본다-_-;;;

어떤 차를 마셔볼까 고민하다가 고른 1001night......
1001night
천일야화 + ㅁ+ !! 그래 밤에 마시기 딱이야!!라며 세스푼을 넣고 물을 부었는데...
아뿔싸....물을 너무 많이 부은거다;;;

그래서 좀 오래 우렸다;;;
색은 그닥 안찐해보이는데....[....역시 오래 우렸더니 진하다..ㅠㅠ]
1001night

향은 단듯했는데 맛은 어떨까? 하고 한모금 마셨지만 처음엔 뜨거워서 맛을 잘 못느끼고...;;;;

다시 한 모금....
그냥 꿀꺽 삼켰을때는 쓴맛만 느껴졌었는데,

다시 마셨을 땐....
처음엔 단맛이 느껴지고 끝에선 씁쓸맛이 느껴지더니
살짝 달콤한 시큼함이 입안에서 맴돌다 사라졌다.

달콤한 시큼함이라니;;;; 역시 난 미각치? 라며 다시 마셔봤으나...
언어표현력이 이정도밖엔 안됨에 좌절만 할 뿐이다...ㅠㅠ

국어공부 좀 해야할까보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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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23:03 2008/08/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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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9 23:22

    3스푼....좀 검색좀 해보고 우려먹어......

  2. 하늘고리 2008/09/01 10:36

    너무 우려서 잡맛이 섞인게 아닐까.

  3. 그믐달소년 2008/09/11 23:33

    언어표현력이랑은 거리가 좀 멀지만
    '오미자' 맛이 나는건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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