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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8 [도쿄 / 첫째날-①] 2009.4.16 한달여간 여행의 시작. - shasha
아침 9시 15분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공항을 가기위해서 새벽 4시반에 집에서 출발하기로했다.
덕분에 잠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빠진 것이 없는지 짐 체크를 몇번이나 했던지............;;;
아침에 비행기를 타면 한달여를 타지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불안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두달 전 마음을 굳히고 퇴직신청을 하고....
한달 전엔 항공권까지 끊어버리고.....

내가 이렇게나 결단력이 있고 실행파였었던가;;;
(지금 생각해도 내가 신기하다;;;)

 사실 3월말이나 4월초쯤 떠나려고 했던 여행인데, 퇴직신청 후 여행계획을 세우던 중에 현우의 팬미팅 소식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친구가 시험보기 전에 가서 좀 놀까.....했던 그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경유지 상관없이 싸기만 하면 되는 항공권을 알아보던 것도 경유지가 꼭 도쿄여야하는 항공권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대부분 1회체류는 무료니....

출발 한달 전.
게중에 싸고, 내가 원하는 시간들 있는 것으로 골라서 상담을 하고 항공권을 발권했다.

※ 중간 경유지에서 체류를 원한다면 여행사 직원과 미리 충분한 상담을 하고 난 후 발권(결제)을 해야하는 것을 잊지말자.

그리하여 최종 항공스케쥴을.....
4월16일 아침9시15분 인천 출발 ~ 11시30분 나리타 도착.
4월16일~19일 오후까지 3박4일 도쿄여행.
4월19일 20시30분 나리타 출발 ~ 20일 7시25분 시드니 국제선 도착.
4월20일 11시 5분 시드니 국내선 출발 ~ 12시35분 브리즈번 국내선 도착
4월20일~5월17일 오후까지... 27박 28일 호주여행
5월17일 브리즈번 출발~ 18일 한국 도착.

으로 정했다.
(지금와선 그렇게 된거 도쿄 여행 기간이 좀 길었어도 좋았을껄.. 하는 생각도 든다 ㅎㅎ;;)

우야둥둥 한달간의 짐을 어찌 싸야할지 사이트들을 수소문 했으나 내 맘에 차는 것은 못찾고.....
집에 있던 20인치 가방과 24인치 가방중 고민하다가.....
결국엔 20인치 가방과 일명 쌀자루 가방 하나에 챙겨가기로 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올때는 짐이 늘어나서... 그냥 24인치 가방으로 챙겨올 껄..하고 후회 많이 했다ㅠㅠ
대부분 여름 옷들이라 부피가 적고.....해서 별 생각이 없었던거다;;; (무거운 것도 싫고, 1년 있을 것도 아닌데 좀 유난 떠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고.....크고 투박한 가방도 싫고....;;;;;) 내가 잘 못 생각했던 것 같다. 어차피 짐을 화물칸으로 보내 버릴 생각이니 큰 가방으로 가져가서 그 가방에 쑤셔 넣어서 가방하나만 들고 왔다갔다 했으면 좋았을 것을...ㅠㅠ (생각이 짧으면 몸이 고생한다고...........ㅠㅠ) 아무튼 가방은 올때를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큰 것으로 가져가자. 관광지에서 사올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선물로 몇개 정도는 사오는 날 보고야 말았으니.....3박 4일이 아닌 경우에야 20인치보단 큰 가방을 가져가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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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00:27 2009/07/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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