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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4 [호주여행 / 둘째날] 2009.4.21 브리즈번 관광 시작하다!! - shasha
전날 피곤이 쌓였었던지 친구가 학교간 뒤에도 한참만에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출발한 시각은 약 12시경.
숙소가 시티내에 있기 때문에 시티 주변을 도보로 관광할 수 있는 곳만 돌아보는 것이 오늘의 목표이다.

나의 첫 목적지는 시청, 정확히는 시청 시계탑 전망대이다.
먼저 퀸스트리트몰 중간쯤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얻고 출발~~ ^0^
한 5분쯤 걸었을까? 책자에서 보았던 시청이 보인다.
그런데 시청건물 주위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시끄럽고 복잡복잡..ㅠ

안으로 들어가니 1층에 갤러리와 박물관들이 있어서 잠시 구경한 다음, 전망대를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로갔다. 그 앞에 안내판이 있었는데 안내문구 중 하나 프리서비스~!!!
책자에는 이용요금이 2불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음하하하하하 공짜로 봤다.
나머지는 뭐라고 적혀있었는지... 안타깝게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간이 적혀있었던거 같은데..
오픈시간 10:00~ 15:00 ...라고 적혀있었던건가;;;;;;
 다른 관광객 두명과 함께 엘리베이터로 3층으로 가서 복도를 조금 걸으니 다른 엘리베이터가 보였다.
그앞에 안내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엘리베이터에 우릴 태우고 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가 넓은 건 아니지만 느긋하게 구경을 하고 있자니 어느새 올라온 다른 관광객 중 한명이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찍으려고보니... 액정이 망가진거다;; 그제야 알았다.. 사진 찍어달라고 말하면서 카메라를 눈에 갔다댄 이유를...-_-;;; (영어를 못알아들으니 몰랐던거다;; 눈치도 발휘를 안해주고ㅠ) 어쨌든 찍어주긴 했지만 결과는 확인을 못하니...훗.....흔들리지않게 제대로 나왔길 바라는 수 밖에... (근데........ 나 수전증 있는데...에헷 =ㅁ=)  그 위에서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골코로 잠시 여행온 유학생도 만났는데, 여행에 대한 약간의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두번째 목적지는 안작광장.
지도를 살펴보고 갔음에도 헤메이다 발견한 이곳! 광장건너편에는 central 역이 있었다.
전날 친구를 따라 지하도로 퀸스트리트몰로 나왔기 때문에 영...;;;
(역시 지리를 모르니 마구 헤메이는구나ㅠㅠ)
광장이 큰건 아니라서 산책하듯이 슬슬 걸으며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세번째 목적지는 다리 건너편에 있는 사우스 뱅크.
책자에서 보기만했던 산책로를 발견!! 그 길을 따라 쭉~~ 걸어가고 있는데 나오는 인공 해수욕장!!
오~ 안전 요원도 있고 멋진 언니 오빠들도 있네? 흐믓하게 보며 조얼마 걸었을까? 돗자리 깔고 앉아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짐을 챙기더니 후다닥 뛰어가는거다;; 뭐..뭐야 왜그러지? 알고보니 비가와서 비하는거였다. (산책로엔 나뭇잎와 꽃잎들에 위가 가려져서 조금더 쏟아질때야 알았던거다.ㅠ)
근데 왜 해가 떠있는데 비가 이렇게나 쏟아지는거얏!!! 투덜대면서 근처에 있던 건물로 살짝 피해 있다가 이렇게된거 다리 건너자마자있던 퀸즈랜드박물관에나 가자..해서 비가 조금 그칠만하면 나와서 걷다가 쏟아질때쯤 다시 건물안으로 가고..를 5~6번은 했나보다;; 무사히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니 4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아침도 늦게 일어나서 빵으로 떼우고, 점심도 못먹어서 너무 허기지는 바람에 어찌할까 하다가 그냥 숙소로 가기로 했다. (아직 시간은 많고~ 난 몸을 혹사 시키러 온게 아냐 관광은 여유롭게!! 가 여행 목표니까^^..라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친구가 늦게 온다고 했던 것이 기억나서 뭘사가지고 들어갈까..고민하던 중 눈에 보이는 서브웨이에 들어갔다. (호주에 서브웨이가 많이 있다. 예전 롯데리아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주문이 간단하겠거니..하고 들어간 것인데 아뿔싸, 한국에서도 두번 가봤나? 싶은 서브웨이.. 들어가서 다른사람이 주문하는 것을 보고나서야 어떤 주문방식인지가 기억난거다;;; 빵도 골라야하고 안에들어가는 것들도 골라야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뉴판 중에 알만한 것은 미트볼..ㅠ 그외엔 뭔지도 모르겠고;; 어설픈 발음과 손짓발짓으로 주문을 겨우 마치고 처음사본 음식!! (내가 기특하긴 했지만 진땀 한바가지는 흘린 듯 하다;;) 사가지고 들어가니 친구가 낮잠을 자고 있는거다;; 있는 줄 알았으면 큰걸로 사오는건데;; 일단 반으로 잘라서 반은 먹고 반은 친구 몫으로 남겨뒀다. 금방 깰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참~~ 만에 부시시 깨어나는 친구...(고사이 나도 좀 자주고...-ㅁ- 알고보니 친구가 머리가 아파서 일찍왔다고 했다.) 눈뜨자마자 한 말은..."배고파~~" 잘라둔 반을 주고(나...선견지명이 있었구나-ㅁ-!!) 그걸론 성이 안차다고하고, 나도 배가 고파서(그 후로 4시간은 지난 것 같았으니까능) 헝그리잭에 가서 버거를 사오기로 했다. (헝그리잭은 버거킹의 호주내 이름이다.)

저녁 거리구경도 하며 버거를 사와서 먹고는 친구 컴을 독차지...
별로 안쓴 것 같았는데 어느새 새벽 4시가!?!?!!!! 그제서야 부랴부랴 컴을 끄고 잠을 청했다ㅠ


Town Hall
(시청건물. 언뜻 봤을땐 박물관 같았다.)

안작광장
(안작광장 중앙에 있는 것이 꺼지지 않는 불꽃 이라고 한다.)

central station
(Central Station)

다리
(사우스 뱅크가기위해 건너야하는 다리. 천천히 걸어서 한...10분정도 걸리던가?)

관람차
(사우스뱅크 입구쯤에 있는 관람차. 가격이 비싸서 안타봤는데, 속도가 좀 있다;; 일반 관람차 속도의
대략 4~5배정도될까? 넘나?;;; 매표소에서 본 가격이 기억으론 한 15불정도 했던거 같은데;;;)
산책로 입구
(이곳이 산책로 시작점이다. 저 뒤로 꾸물거리는 검은 구름이 보이는가? 하지만 햇볕이 쨍쨍했다ㅠㅠ)
사우스뱅크 인공 해수욕장
(여기가 바로 유명하다는 사우스뱅크 인공 해수욕장이다.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와서 선탠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Museum
(비를 피해 들어간 퀸스랜드 박물관. 이날 난.. 귀걸이 한짝을 잃어버렸다.ㅠㅠ)

Casino
(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시 다리를 건너오니 아깐 못보던 건물이!!! 나중에 알고보니 카지노 건물이었다;; 카지노안에 레스토랑도 있는데,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면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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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20:38 2009/07/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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